[날씨] 황사 유입 미세먼지↑...오후 영남 내륙 소나기 / YTN

2021-05-24 2

따뜻한 날씨에 파란 하늘까지 함께 하며 막바지 봄을 만끽하기 좋았는데, 황사가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백령도와 연평도에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200 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았고,

수도권도 100 마이크로그램을 웃도는 곳이 많은데요.

점차 전국으로 황사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청도는 늦은 오후부터, 다른 지역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kf80 이상의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영남 내륙에는 늦은 오후까지 소나기가 지나겠고,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지만, 황사가 섞여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기온 오늘보다 2~4도가량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모레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 밤사이 남해안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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